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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독거미 키보드 경해축'의 찰칵거림! 완벽 해결 가이드

by 381djdjteaja 2025. 10. 22.
멈추지 않는 '독거미 키보드 경해축'의 찰칵거림!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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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독거미 키보드 경해축'의 찰칵거림!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경해축(통울림/스프링 소음)이란 무엇이며, 왜 독거미 키보드에서 자주 발생하는가?
    1. 경해축 현상의 정의와 주요 원인
    2. 독거미 키보드의 구조적 특징과 경해축 발생의 연관성
  2. 자가 해결을 위한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1. 필요한 도구 목록 (스위치 풀러, 키캡 풀러, 윤활제 등)
    2. 키보드 분해 및 작업 시 유의 사항
  3. 경해축 완벽 제거 3단계 솔루션: 키보드 '속'을 바꾸다
    1. 1단계: 스위치 및 스테빌라이저 윤활 작업의 정석
      1. 스위치 윤활: 적절한 윤활제 선택과 도포 부위
      2. 스테빌라이저 윤활: 철심과 하우징의 잡소리 제거 핵심
    2. 2단계: 흡음재 및 폼 댐퍼 보강을 통한 통울림 차단
      1. 기판과 하우징 사이에 'PE 폼' 또는 'IXPE 폼' 추가
      2. 하부 하우징에 '실리콘 댐퍼' 또는 'EVA 폼' 채우기
    3. 3단계: '테이프 모드' 또는 'PE 폼 모드'로 잔여 울림 봉쇄
      1. 테이프 모드(Tape Mod)의 원리와 적용 방법
      2. PE 폼 모드(PE Foam Mod)를 통한 사운드 개선
  4. 경해축 재발 방지를 위한 최종 점검 및 관리 팁
    1. 조립 후 타건 테스트 및 미세 소음 재확인
    2. 정기적인 키보드 관리 및 윤활 주기

1. 경해축(통울림/스프링 소음)이란 무엇이며, 왜 독거미 키보드에서 자주 발생하는가?

1.1. 경해축 현상의 정의와 주요 원인

'경해축'은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불필요한 금속성 또는 플라스틱성 잡음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이는 주로 '스프링 소음(Spring Ping)', '통울림(Case Resonance)', 그리고 '스테빌라이저 잡음(Rattle)'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스프링 소음은 스위치 내부의 금속 스프링이 압축되거나 복원될 때 미세하게 울리는 고주파 소음이며, 통울림은 키보드 하우징(케이스) 내부의 빈 공간에서 소리가 반사되어 공명하는 저주파 소음입니다. 스테빌라이저 잡음은 스페이스 바, 쉬프트, 엔터 키 등 길이가 긴 키를 잡아주는 보조 장치인 스테빌라이저의 철심과 플라스틱 하우징이 마찰하거나 움직일 때 발생하는 소음입니다. 이러한 소음들은 타건감을 해치고 청각적인 피로도를 높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입니다.

1.2. 독거미 키보드의 구조적 특징과 경해축 발생의 연관성

최근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높은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독거미(VGN, Ajazz, Keychron 등 특정 브랜드의 통칭으로 사용되기도 함)' 키보드는 대개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하우징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라스틱 하우징은 알루미늄이나 다른 고밀도 재질에 비해 가볍고 내부 공간이 더 잘 비어있어 소리의 공명(통울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장착된 스위치나 스테빌라이저가 공장에서 충분한 윤활 작업을 거치지 않았거나, 원가 절감을 위해 비교적 품질이 낮은 스프링이 사용되었을 경우 스프링 소음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키보드 내부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두꺼운 흡음재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경해축 현상이 두드러지게 사용자들에게 인지됩니다.

2. 자가 해결을 위한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2.1. 필요한 도구 목록 (스위치 풀러, 키캡 풀러, 윤활제 등)

경해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키보드를 분해하고 스위치를 열어 윤활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이 작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핵심 도구들입니다.

  • 키캡 풀러 (Keycap Puller): 키보드에서 키캡을 안전하게 분리하는 데 사용합니다. 와이어 타입이 플라스틱 타입보다 키캡 손상을 줄일 수 있어 추천됩니다.
  • 스위치 풀러 (Switch Puller): 기판에서 스위치를 분리할 때 사용합니다. PCB 핫스왑 소켓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스위치 오프너 (Switch Opener): 스위치 하우징을 안전하고 빠르게 여는 데 사용합니다.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줍니다.
  • 윤활제 (Lubricant): 경해축 제거의 핵심입니다.
    • 스위치 슬라이더 및 하우징: Krytox GPL 205g0 또는 동급의 점도가 높은 윤활제를 사용합니다. 이는 스위치의 마찰 소음을 줄여줍니다.
    • 스프링: Krytox GPL 105 또는 106과 같은 오일 타입의 저점도 윤활제를 사용하거나, 205g0을 얇게 도포하여 스프링 소음을 방지합니다.
    • 스테빌라이저 철심: Permatex Dielectric Grease 또는 Krytox XHT-BDZ와 같은 매우 높은 점도의 구리스 타입 윤활제를 사용하여 철심의 흔들림으로 인한 잡음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 윤활용 붓: 얇고 섬세한 붓(예: 미술용 0호~1호)을 사용하여 윤활제를 정밀하게 도포합니다.
  • 핀셋/작은 도구: 스프링이나 작은 부품을 다룰 때 사용합니다.
  • 흡음재 (선택 사항): PE 폼(IXPE 폼), EVA 폼, 포론 폼 등 키보드 내부에 채워 넣을 용도의 흡음재를 준비합니다.

2.2. 키보드 분해 및 작업 시 유의 사항

작업 전 키보드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PC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독거미 키보드의 하우징은 대부분 플라스틱 걸쇠나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나사 위치를 확인하고, 플라스틱 걸쇠를 분리할 때는 얇은 도구를 사용하여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기판(PCB)을 분리할 때는 커넥터나 플렉스 케이블이 손상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핫스왑 소켓은 열에 약하므로 스위치를 뽑을 때 무리한 힘을 가하면 소켓이 떨어져 나갈 수 있으므로 스위치 풀러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수직으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3. 경해축 완벽 제거 3단계 솔루션: 키보드 '속'을 바꾸다

3.1. 1단계: 스위치 및 스테빌라이저 윤활 작업의 정석

경해축의 주범인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의 잡음을 제거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3.1.1. 스위치 윤활: 적절한 윤활제 선택과 도포 부위

스위치를 분해한 후, 슬라이더(스템)의 모든 면(특히 다리가 닿는 부분과 측면 레일), 하부 하우징의 슬라이더 접촉 부위(레일), 그리고 스프링에 윤활제를 얇게 도포합니다. 중요한 것은 '얇게' 바르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먹먹한 타건감을 유발하고 키감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스프링은 105 또는 106 오일로 'Bag Lube' 방식(비닐봉투에 스프링과 오일을 넣고 흔드는 방식)을 사용하여 전체에 고르게 코팅해주는 것이 스프링 소음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3.1.2. 스테빌라이저 윤활: 철심과 하우징의 잡소리 제거 핵심

스테빌라이저 잡음은 보통 키보드 소음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스테빌라이저의 '철심'과 '하우징/인서트' 부분을 분리하여 작업합니다.

  • 철심: 철심의 끝부분과 구부러진 부분에 Permatex나 XHT-BDZ와 같은 고점도 구리스를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이는 철심이 인서트 내부에서 흔들릴 때 발생하는 금속성 잡음을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 인서트 및 하우징: 인서트가 하우징과 마찰하는 부위나, 키캡과 인서트가 만나는 부분에는 205g0 같은 중간 점도의 윤활제를 얇게 발라 플라스틱 마찰음을 제거합니다.

3.2. 2단계: 흡음재 및 폼 댐퍼 보강을 통한 통울림 차단

빈 하우징에서 발생하는 통울림은 흡음재를 채워 공명 공간을 없애는 것으로 해결합니다.

3.2.1. 기판과 하우징 사이에 'PE 폼' 또는 'IXPE 폼' 추가

기판(PCB)과 보강판(Plate) 사이에 얇은(약 0.5mm~1mm) PE 폼 또는 IXPE 폼을 재단하여 삽입합니다. 이 폼은 스위치가 눌릴 때 발생하는 소리를 반사시키지 않고 흡수하여 타건음을 '먹먹'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공진을 줄여 통울림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PE 폼은 독특한 'Popcorn' 사운드를 만들어내 타건음을 개선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3.2.2. 하부 하우징에 '실리콘 댐퍼' 또는 'EVA 폼' 채우기

키보드 하부 하우징의 바닥면에 두꺼운 흡음재를 채워 넣습니다. 두께가 3mm~5mm 정도 되는 EVA 폼, 실리콘 댐퍼, 또는 포론 폼 등을 사용하여 하우징의 빈 공간을 가능한 한 가득 채웁니다. 이 작업은 하우징 자체의 진동을 흡수하고 내부의 공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통울림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3.3. 3단계: '테이프 모드' 또는 'PE 폼 모드'로 잔여 울림 봉쇄

앞선 두 단계로 대부분의 경해축은 해결되지만, 미세하게 남아있는 소음을 추가적으로 잡기 위한 방법입니다.

3.3.1. 테이프 모드(Tape Mod)의 원리와 적용 방법

테이프 모드는 기판(PCB)의 납땜면(스위치 하부가 닿는 면)에 마스킹 테이프나 페이퍼 테이프를 2

3겹 정도 덧대어 붙이는 튜닝 방법입니다. 이 작업은 기판의 공진 주파수를 변경하고 스위치 타건음이 기판을 통해 하우징으로 전달되는 것을 감쇠시켜, 소리를 더 낮고 '도각거리는(Thocky)' 소리로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많이 붙이면 오히려 먹먹한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2

3겹이 적당합니다.

3.3.2. PE 폼 모드(PE Foam Mod)를 통한 사운드 개선

이는 3.2.1의 작업과 유사하나, 기판과 보강판 사이에 'PE 폼' 대신 'IXPE 폼'을 사용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둡니다. IXPE 폼은 0.5mm 두께로 절단하여 삽입하며, 이는 특히 리니어 스위치에서 맑고 청량한 '팝콘 소리(Popcorn Sound)'를 강조하여 통울림이 아닌 '타건음' 자체를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가져옵니다.

4. 경해축 재발 방지를 위한 최종 점검 및 관리 팁

4.1. 조립 후 타건 테스트 및 미세 소음 재확인

모든 부품을 조립하기 전에 먼저 키보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각 키를 꼼꼼하게 타건하여 소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스페이스 바, 백스페이스, 쉬프트 등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된 키들을 여러 각도에서 눌러 스테빌라이저 잡음이 완전히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미세한 스프링 소음이 느껴진다면 해당 스위치만 다시 분리하여 스프링에 윤활제를 조금 더 추가합니다. 통울림이 남아 있다면 하부 흡음재의 밀도를 높이거나 테이프 모드를 추가로 적용하는 것을 고려해봅니다.

4.2. 정기적인 키보드 관리 및 윤활 주기

한 번 윤활된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는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지만,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윤활제가 먼지와 결합하거나 마모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년에 한 번 정도는 스테빌라이저 철심 부분의 고점도 구리스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재윤활을 해주면 경해축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습관은 최적의 타건 상태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