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 비활성화, 당황하지 마세요!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비법 대공개

🆘 아이패드 비활성화, 당황하지 마세요!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비법 대공개

 

목차

1. 아이패드 비활성화, 대체 왜 일어날까요?
2. 해결 방법 1: iTunes(PC) 또는 Finder(Mac)를 이용한 복구
3. 해결 방법 2: 나의 iPhone 찾기(iCloud)를 이용한 복구
4. 만약, 두 가지 방법이 모두 불가능하다면?
5. 아이패드 비활성화 방지를 위한 꿀팁

1. 아이패드 비활성화, 대체 왜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패드 사용 중 갑작스러운 '아이패드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고 당황하셨을 여러분을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보통 비밀번호를 여러 번 잘못 입력했을 때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몇 분 정도 기다리면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잘못 입력하면 아이패드가 잠기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다가 결국에는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되어 더 이상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아이패드를 잠시 다른 사람이 사용하다가 잘못 입력했거나, 아이가 호기심에 여러 번 눌러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이패드가 비활성화되면 초기화 없이는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글에서 설명하는 쉽고 빠른 방법들을 통해 소중한 데이터를 백업해두지 않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비활성화된 아이패드를 다시 사용하려면 기기 초기화가 필수라는 것입니다. 즉,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백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2. 해결 방법 1: iTunes(PC) 또는 Finder(Mac)를 이용한 복구

이 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해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iTunes(윈도우 PC) 또는 Finder(Mac)를 사용합니다.

준비물:

• 비활성화된 아이패드
• 아이패드와 연결할 수 있는 정품 케이블
• iTunes가 설치된 PC 또는 Finder가 있는 Mac

단계별 상세 절차:

1. 아이패드 전원 끄기: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모델): 음량 조절 버튼 중 하나와 상단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화면에 슬라이더가 나타나면 밀어서 전원을 끕니다.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상단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화면에 슬라이더가 나타나면 밀어서 전원을 끕니다.
2. 복구 모드로 진입: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컴퓨터에 연결된 케이블을 아이패드에 꽂으면서 상단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복구 모드 화면(컴퓨터 모양과 케이블 아이콘)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릅니다.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컴퓨터에 연결된 케이블을 아이패드에 꽂으면서 홈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복구 모드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릅니다.
   • 참고: 복구 모드 화면이 나타나지 않고 아이패드가 켜지면, 다시 전원을 끄고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3. 컴퓨터에서 복구/업데이트 진행:
   • 아이패드가 복구 모드로 진입하면, 컴퓨터 화면에 iTunes 또는 Finder 창이 뜹니다.
   • '업데이트'와 '복원' 옵션이 나타나는데, '복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업데이트'는 데이터 유실 없이 소프트웨어만 복구하지만, 비활성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복원'은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립니다.
   • 복원 버튼을 누르면 iTunes 또는 Finder가 아이패드에 맞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기 시작합니다. 다운로드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아이패드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이 과정 중에는 절대로 케이블을 분리하지 마세요.
4. 아이패드 설정: 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고, 처음 구입했을 때처럼 '안녕하세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제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기존에 백업해둔 데이터가 있다면 iCloud 또는 컴퓨터 백업을 통해 복원할 수 있습니다.

3. 해결 방법 2: 나의 iPhone 찾기(iCloud)를 이용한 복구

이 방법은 다른 애플 기기(아이폰, 맥) 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으로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에 '나의 iPhone 찾기'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준비물:

• 다른 애플 기기 또는 웹 브라우저
• 아이패드와 동일한 Apple ID 및 비밀번호

단계별 상세 절차:

1. iCloud 접속:
   • 다른 애플 기기에서 '나의 찾기' 앱을 엽니다.
   • PC 또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웹 브라우저를 열고 www.icloud.com/find에 접속합니다.
2. 로그인:
   • 비활성화된 아이패드와 동일한 Apple ID로 로그인합니다.
3. 기기 선택:
   • '나의 찾기' 앱 또는 iCloud 웹사이트에서 '모든 기기'를 누르고 비활성화된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4. 아이패드 지우기:
   • 아이패드를 선택하면 '사운드 재생', '분실 모드', '이 iPad 지우기' 옵션이 나타납니다.
   • '이 iPad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립니다.
   • 확인 창이 나타나면 Apple ID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고 지우기 절차를 진행합니다.
5. 아이패드 초기화:
   • 인터넷에 연결된 아이패드는 원격 명령을 받아 초기화가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 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고, 처음 구입했을 때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후 설정 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4. 만약, 두 가지 방법이 모두 불가능하다면?

위의 두 가지 방법(iTunes/Finder, iCloud)이 모두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없거나 Apple ID 정보를 잊어버렸을 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은 특수한 장비와 절차를 통해 아이패드를 복구 모드로 진입시키고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도 아이패드 초기화는 필수적이며,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아이패드 구매 영수증 등 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이패드 비활성화 방지를 위한 꿀팁

비활성화 문제를 겪고 나면 '다시는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간단한 몇 가지 습관만으로 비활성화는 물론, 소중한 데이터를 잃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백업: iCloud 또는 컴퓨터(iTunes/Finder)에 정기적으로 아이패드를 백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활성화되어 초기화하더라도 소중한 사진, 연락처, 앱 데이터 등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설정' > '[내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을 켜두면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고 충전 중일 때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 쉬운 비밀번호 피하기: '1234', '0000'처럼 예측하기 쉬운 비밀번호는 피하고, 숫자와 문자가 조합된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밀번호 관리: 여러 개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다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애플 기기 전용으로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따로 정해두거나, iCloud 키체인 기능을 활용해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관리하세요.
• 지문 인식(Touch ID) 또는 얼굴 인식(Face ID) 사용: 비밀번호 입력 오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Touch ID 또는 Face ID를 사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자녀 보호 설정: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자주 사용한다면, '설정'의 '스크린 타임' 기능을 활용해 특정 앱 사용 시간 제한을 걸어두거나, 앱 사용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장난으로 비밀번호를 여러 번 입력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비활성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알려드린 방법들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백업의 중요성을 잊지 마세요.